'분노의 질주10', 액션→음악 맛집 입소문…방탄 지민 OST 호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가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극강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질주 중이다. 화려한 액션과 함께 최고로 꼽히는 것이 음악.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여한 ‘Angel Pt.1’을 비롯한 다채로운 OST로 ‘음악 맛집’에 등극해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영화에 재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사운드트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참여로 일찍이 화제가 되었던 ‘Angel Pt.1’은 물론, 전 세계가 사랑하는 EDM 아티스트 스크릴렉스, 24KGoldn 등 힙합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영화 속 액션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 지민, 코닥 블랙(Kodak Black), NLE 초파(NLE Choppa), 머니 롱(Muni Long), 제이크(JVKE) 등이 참여한 ‘Angel Pt.1’은 ‘돔’ 역의 빈 디젤이 직접 꼽은 ‘돔’ 캐릭터의 테마곡으로, 영화가 끝난 뒤에도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액션 장면의 흥을 돋우는 강렬한 힙합 비트의 ‘My City’, ‘Let’s Ride’ 등의 곡들도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짜릿한 액션만큼이나 화려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질주 중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