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CFO에 마틴 쉰들레 선임

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 마틴 쉰들레(Martin Schindele)(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마틴 쉰들레(Martin Schindel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틴 쉰들레 다임러트럭코리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2004년 다임러 그룹의 승용 브랜드인 스마트(Smart GmbH)의 재무 관리 담당자로 시작해 독일과 일본, 미국 등 해외 법인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다임러트럭코리아 CFO 선임 직전에는 계열사인 후조 트럭&버스(FUSO Truck & Bus)에서 재무 관리 매니저를 역임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마틴 쉰들레 신임 최고재무책임자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에 걸맞은 적임자"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임러트럭코리아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