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 앤더슨 칸 경쟁 진출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 6월28일 개봉

정유진 기자 2023. 5.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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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오는 6월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할리우드 대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으로,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모인 이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도시에 격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단체 사진을 찍듯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인물들을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비비드한 색감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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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터로이드시티'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가 오는 6월28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24일 이 같이 밝히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할리우드 대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으로,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모인 이들이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도시에 격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단체 사진을 찍듯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인물들을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비비드한 색감으로 담고 있다. 화려한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색감과 비교되는 흑백의 인물들과 특이한 기계를 달고 공중을 날고 있는 사람 등 다양한 인물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인 포스터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캐스팅 라인업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제이슨 슈왈츠먼을 비롯,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제프리 라이트 등 대표적인 웨스 앤더슨 사단의 배우들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 톰 행크스, 스칼렛 요한슨, 마고 로비 등의 이름이 눈길을 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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