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클렌징폼, '2023 중국 바자 뷰티어워드'서 인기 클렌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바자는 웨이보에 200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내 영향력이 가장 큰 매체로 매년 인지도, 제품력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에서 비디비치의 클렌징폼을 유사하게 베낀 모조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품 식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국 내 공식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며 소비자들과 좀 더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대표 제품인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이 중국 바자(Harper’s Bazaar) 매거진이 주최한 2023 섬머 뷰티 어워드에서 '인기 클렌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클렌징 부문에서 수상한 브랜드는 비디비치가 유일하다.
중국 바자는 웨이보에 200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내 영향력이 가장 큰 매체로 매년 인지도, 제품력 등을 평가해 부문별로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수상식으로 최고 권위의 패션·뷰티 관계자,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 유명 연예인 및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제품 사용 후기와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한 만큼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중국 바자 뷰티 어워드에는 올해도 전세계 유명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클렌징을 포함한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라메르, 라프레리, 샤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비디비치와 함께 선정됐다.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2016년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선호하는 제형과 기능, 패키지로 개발됐다. 아미노계열 세정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나며,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2020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 초에는 제품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다.
비디비치 클렌징폼은 중국 내 탄탄한 수요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에서 클렌징 카테고리 내 연간 판매량 10위권을 기록했다. 직전해에는 티몰글로벌 내 글로벌 브랜드 중 클렌징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에서 비디비치의 클렌징폼을 유사하게 베낀 모조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품 식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국 내 공식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며 소비자들과 좀 더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차은경 판사, 尹에 '비상입법기구 뭐냐' 질문…'미쳤소?' 의미" 박범계 해석
- "결근 하면 회사 잘려, 관심 좀"…체포된 尹 지지자 호소에 반응은?
- 금나나, 26세 연상 레저 재벌과 결혼 후 TV 깜짝 등장…미모 여전
- '수인번호 10번' 윤석열 대통령, 3.7평 수용동 독방서 지내
- "반나체 여성 있는 술집으로 안내하더니"…그리스서 만난 친절한 노인의 반전
- 김송 "♥강원래에 홀려 숭배…콩깍지 벗겨지고 지옥, 이혼 원했다"
-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비상계엄과 탄핵, 원흉은 선관위" 논란
- '유튜버 데뷔' 노주현 800평 전원주택 공개…"대형 아파트 한 채 값"
- "희대의 역적, 한국서 죄인으로 살길"…尹 지지자들, 차은경 판사에게 막말
- "이게 민주화" "판사 어딨어!" 폭동 생중계 극우 유튜버…방송에 이름 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