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가정부 불륜 혼외 아들, 가족사진엔 못 꼈지만 “아버지 존경”

[뉴스엔 이민지 기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혼외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T온라인은 5월 23일(현지시간)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푸바'(Fubar) 시사회에 자녀들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첫 TV 시리즈 출연을 위해 딸 캐서린, 크리스티나, 사위 크리스 프랫, 전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혼외자 조셉 바에나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이 모두 함께 포토월에 섰지만 조셉 바에나는 단체 촬영 대신 홀로 카메라 앞에 섰다. 조셉 바에나는 종종 아버지, 이복 형제 크리스토퍼, 패트릭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캐서린, 크리스티나 등과는 교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셉 바에나는 이날 "그는 놀라운 아버지이다. 존경할 만한 훌륭한 사람이고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과거 가정부와의 불륜으로 혼외아들 조셉 바에나를 낳아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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