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종합병원서 심야시간 화재…환자·의료진 20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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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1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모 종합병원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환자와 의료진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2층 여자 화장실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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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1시 1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모 종합병원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자동화재속보설비시설가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환자와 의료진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2층 여자 화장실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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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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