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오늘은 블랙여신…칸 포토콜 빛낸 패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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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가수 제니가 아닌 배우 '제니 루비 제인'으로 세계 영화계 관계자들 및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제니는 23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포토콜 행사에 자신이 출연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앞서 제니는 전날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흰색 바탕에 블랙 천 장식 디텔일 돋보이는 샤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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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23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포토콜 행사에 자신이 출연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배우들과 함께 참석했다.
앞서 제니는 전날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흰색 바탕에 블랙 천 장식 디텔일 돋보이는 샤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모두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프숄더 드레스에 리본 장식이 달린 블랙 샌들과 헤어밴드를 매치한 클래식한 패션으로 패션 잡지 보그(Vogue)가 선정한 2023 칸 베스트 드레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팝으로 전 세계를 홀린 제니의 공주님 같은 자태를 보러 찾아온 팬들로 뤼미에르 대극장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오는 6월 4일 HBO 공개를 앞둔 ‘디 아이돌’은 제니의 첫 연기 데뷔작으로,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자 겸 출연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드라마다. 제니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일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내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 대한 이야기란 사실이 날 매료시켰다. 그저 내 자신이 돼 용감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디 아이돌’은 칸 영화제에서 OTT 작품 중 이례적으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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