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 14세 연상 남친 공개→전 남친 분노 “죽이지 않으려 노력”

[뉴스엔 이민지 기자]

두아 리파가 새 남자친구와 공식석상에 섰다.

TMZ는 5월 22일(현지시간) 모델 앤워 하디드가 두아 리파와 새 남자친구에 분노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두아 리파는 19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 '더 킹 오브 알제' 시사회 레드카펫에 새 남자친구와 동반 참석했다.

두아 리파의 새 남자친구는 그보다 14살 연상인 프랑스 출신 감독 로메인 가브라스이다.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레드카펫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앤워 하디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게시물들을 게재했다. 특히 한 게시물에서 자신의 셀카와 함께 "그를 찾아 죽이지 않으려 노력중"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앤워 하디드가 누구를 언급하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으나 외신과 현지 팬들은 이 글들이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새 남자친구를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두아 리파는 4살 연하 모델 앤워 하디드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열애했다. 앤워 하디드는 유명 모델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의 동생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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