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에 철길·하늘길까지 '사통팔달'의 새만금…기회의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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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은 곧 물류의 중심지가 됩니다. 철도와 도로, 항만, 공항까지 모두 다 있는 곳은 새만금이 유일합니다."
여기에 새만금국제공항까지 건설되면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가 완성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차질없는 용지 조성과 함께 신공항·신항만·도로·철도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며 "유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항만,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인접하다는 점이 그동안 투자유치의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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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 조성 속도…"투자 유치 촉진할 것"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새만금은 곧 물류의 중심지가 됩니다. 철도와 도로, 항만, 공항까지 모두 다 있는 곳은 새만금이 유일합니다."
새만금의 기반시설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바닷길을 비롯해 철길, 하늘길 등 이른바 트라이포트(Tri-Port)가 조성될 예정으로, 새만금은 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오는 7월 남북도로 2단계를 개통할 예정이다. 남북도로는 군산 오식도동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동서 1축과 부안군 하서면 일원 새만금 잼버리 용지 동서 3축간 27.1㎞ 구간이다.
해당 구간이 뚫리면 이른바 새만금의 '대동맥'으로 불리는 십자도로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새만금 내부를 관통하는 도로인 만큼 산업연구용지뿐만 아니라 관광·복합개발용지의 기업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
포항까지 연결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2026년에는 새만금신항이 개항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만 기반구축 및 특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2026년까지 총 5428억원을 투자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항의 국제 무역항 지정 등 항만행정서비스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또 그린수소 및 식품산업과 연계한 수소물류·식품수출 거점 기능 도입을 도입하고, 관광레저용지 개발 등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 관문으로의 육성도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는 신항의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아파트 7층 규모의 9600톤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20개를 이용한 부두 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공사기간을 3개월 단축(42개월→39개월)했으며, 전면 수심도 17m까지 확보해 10만톤급 대형 선박도 안전한 접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신항과 내륙을 연결할 인입 철도도 건설된다.
항만 인입 철도는 국비 1조2953억원을 들여 새만금항과 대야까지 총 47.6Km 구간에 2개 역을 포함한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완공이 되면 신항에서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도 연계가 가능해져 새만금은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수송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새만금국제공항까지 건설되면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가 완성된다. 국제공항은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조만간 공사발주 예정으로 2029년 개항이 목표다.
제주 등 국내선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국제선까지 운항이 가능하며, 2058년 기준 연간 여객수요는 105만명, 화물수요는 8000톤으로 예상된다.
새만금 지역의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가 조성되면 민간투자 유치 촉진, 전북권 경제활력 제고 등 연료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차질없는 용지 조성과 함께 신공항·신항만·도로·철도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며 "유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항만, 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인접하다는 점이 그동안 투자유치의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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