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64%-니콜라 3.94% 전기차 일제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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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부채협상 불발로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모두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4%, 니콜라는 3.94%, 루시드는 1.31%, 리비안은 0.21% 각각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1% 이상 하락한 것은 물론 다른 전기차 업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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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부채협상 불발로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주도 모두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64%, 니콜라는 3.94%, 루시드는 1.31%, 리비안은 0.21% 각각 하락했다.
특히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랠리했던 테슬라는 이날 1.64% 하락한 185.77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채협상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회동을 갖고 부채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 모두 "생산적인 논의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는 0.62%, S&P500은 1.12%, 나스닥은 1.26%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하락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1% 이상 하락한 것은 물론 다른 전기차 업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니콜라는 3.94% 급락한 0.78 달러를, 루시드는 1.31% 하락한 7.55 달러를, 리비안은 0.21% 하락한 14.20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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