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협상 불발, 테슬라 1.64% 하락한 185.77달러에 마감

박형기 기자 2023. 5. 2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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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부채협상 불발로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도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4% 하락한 185.77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1% 이상 하락한 것은 물론 다른 전기차 업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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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부채협상 불발로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대표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도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4% 하락한 185.77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테슬라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채협상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전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회동을 갖고 부채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 모두 "생산적인 논의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우는 0.62%, S&P500은 1.12%, 나스닥은 1.26% 각각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하락폭이 컸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1% 이상 하락한 것은 물론 다른 전기차 업체도 일제히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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