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감독 “최지만, 재활 순조로워...긍정적인 신호”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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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쉘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은 1루수 최지만의 재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쉘튼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며 최지만의 상황을 전했다.
쉘튼은 "현재 야구와 관련된 훈련을 하고 있다.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도 하고 있다. 진전이 있다. 긍정적인 신호"라며 재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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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 쉘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감독은 1루수 최지만의 재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쉘튼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잘하고 있다”며 최지만의 상황을 전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4월 중순 이탈한 최지만은 현재 보호대를 벗고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필드에서 1루 수비 훈련과 캐치볼을 소화했다.
아직 복귀 시기를 논하기에는 이른 단계다. 그는 “누구든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실전 상황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며 복귀전 재활 경기를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만이 건강하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스트라이크존을 통제하고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봐왔다. 프로패셔널한 타석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그를 영입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라인업을 계속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피츠버그는 카를로스 산타나가 1루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최지만이 복귀하면 두 선수가 1루 수비를 나눠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쉘튼은 “(최지만이 돌아오면) 산타나에게도 휴식일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거의 모든 경기를 뛰고 있다. 1루에서 잘해주고 있다. 기록으로 봐도 1루 수비는 리그 상위권이다. 시즌 후반 그에게 쉴 틈을 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며 두 선수를 함께 기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우완 네이던 이볼디(5승 2패 2.83) 상대로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잭 수윈스키(중견수) 카를로스 산타나(1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 투쿠피타 마카노(유격수) 조시 팔라시오스(우익수) 배지환(2루수) 오스틴 헤지스(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텍사스는 마르커스 시미엔(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나다니엘 로우(1루수) 아돌리스 가르시아(우익수) 조시 영(3루수) 요나 하임(포수) 로비 그로스맨(좌익수) 에제키엘 듀란(지명타자) 레오디 타베라스(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낟. 4승 3패 평균자책점 3.80 기록중인 좌완 리치 힐이 이들을 상대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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