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첼리스트 한재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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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첼리스트 한재민(사진)이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참여한다.
2003년 첫 내한 이후 20년만에 두 번째 한국무대를 갖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구스타보 히메노의 지휘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20개 국 98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독창적이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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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첼리스트 한재민(사진)이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참여한다. 2003년 첫 내한 이후 20년만에 두 번째 한국무대를 갖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구스타보 히메노의 지휘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20개 국 98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독창적이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6년생인 한재민은 에네스쿠 국제 첼로 콩쿠르 최연소 1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3위, 윤이상 국제콩쿠르 우승 등 굵직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클래식계 스타로 도약했다.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녹음을 마치고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을 통해 싱글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독일 유학을 떠나 첼리스트 볼프강 엠마누엘 슈미트를 사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전문 연주자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24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5일 서울 예술의 전당, 26일 경남문화예술회관,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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