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강호동X이승기, 티격태격 '강심장리그' 오픈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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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만난 강호동, 이승기가 티격태격 호흡으로 '강심장리그'의 포문을 열었다.
강호동, 이승기가 MC를 맡은 SBS '강심장리그'가 23일 오후 첫 방송됐다.
'강심장리그'의 MC는 강호동, 이승기가 맡았다.
이에 강호동은 "프로그램이 이승기의 '강심장리그'인만큼 저도 부지런히"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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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승기가 MC를 맡은 SBS '강심장리그'가 23일 오후 첫 방송됐다.
'강심장리그'는 SBS 간판 예능이었던 '강심장'의 콘셉트를 이어 받아 요즘 트렌드에 발맞춘 진화된 토크 예능이다.
'강심장리그'의 MC는 강호동, 이승기가 맡았다. 두 사람은 2011년 '강심장' 이후 12년 만에 다시 만났다.
강호동, 이승기는 '강심장리그'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강호동은 "12년 만에 강심장리그로 다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라면서 "저 무척 떨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저는 떨림보다 설렘이 가득합니다"라면서 "오랜만에 이 스튜디오에 왔고, 형 옆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설레고 형만 믿고 가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잘 돼도 형 탓, 망해도 형 탓. 저는 부담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프로그램이 이승기의 '강심장리그'인만큼 저도 부지런히"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은 강력하게 준비한 '강심장리그'를 언급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강심장' 때와 달라진 스튜디오를 보고 감탄했다. 더불어 핫한 인물, 사회 이슈 등이 썸네일로 소개되자 "최첨단"이라며 자화자찬했다.
강호동은 "12년 만에 인사 드리는 거 자체가 떨리고 부담이 됩니다만, 저는 언제나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라면서 "파워 오브 스토리"라고 외쳤다.
이에 이승기는 "와, 역시나 짧은 영어. 늘지 않아요"라고 공격했고, 강호동은 "발음 나쁘지 않았어요"라고 대응했다.
강호동과 이승기는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했다. '강심장' 때 보여준 환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레트로 감성의 강호동과 과거와 달리 강력한 입담을 업그레이드 한 이승기의 대결이 시청자들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이승기가 각 팀의 플레이어이자 감독으로 나서 토크 대결을 이끈다. 강호동 팀에는 김동현, 김호영, 엄지윤, 이승기 팀에는 이지혜, 영탁, 손동표가 토크 코치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게스트로는 지승준, 조정린, 허동원, 심소영, 지석진 등이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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