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아동 학대 피해자, 상처 극복하려면 엄청난 용기 필요” (세치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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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아동 학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이 아동 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썰을 대방출했다.
표창원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연쇄살인범들은 모두 어린 시절에 아동 학대 피해자였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면죄부를 줄 수 있냐. 정당화, 합리화, 변명을 허용할 수 있냐.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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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아동 학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이 아동 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썰을 대방출했다.
이날 표창원은 "주변 이웃들로부터 존경받던 중년 부부가 동네 쓰레기장에서 참혹한 토막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다른 중년 여성은 처참히 살해된 후 수개월간 방치됐다. 또 40대 남성은 넥타이에 목이 졸려 살해됐다"고 덧붙였다.
세 사건은 피해자의 자녀들이 범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리고 아동 학대로부터 시작된 사건이었다.
표창원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연쇄살인범들은 모두 어린 시절에 아동 학대 피해자였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면죄부를 줄 수 있냐. 정당화, 합리화, 변명을 허용할 수 있냐.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동 학대 피해자라고 다 범죄자는 아니다.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엄청난 용기와 노력으로 상처를 극복하며 똑같은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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