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S&P 서비스 PMI 55.1···예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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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1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서비스업이 예상보다 더 견고하다는 의미다.
22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5월 미국 서비스업 PMI가 55.1로 블룸버그통신 전망치 52.5를 상회했다.
미국의 5월 제조업 PMI는 48.5로 전망치 50.0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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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다시 수축으로 전환
미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1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서비스업이 예상보다 더 견고하다는 의미다.
22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5월 미국 서비스업 PMI가 55.1로 블룸버그통신 전망치 52.5를 상회했다. 이는 13개월 만의 최고치다. 4월은 53.6이었다.
제조업은 예상보다 나빴다. 미국의 5월 제조업 PMI는 48.5로 전망치 50.0을 밑돌았다. 전월치 50.2보다도 낮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수축을 나눈다. 제조업의 경우 4월 확장 국면에 진입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수축했다.
종합 PMI는 54.5로 시장 예상(53.0)을 뛰어넘었다. 전반적으로 서비스업이 생각보다 더 강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는 서비스업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갈 수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미국의 PMI는 S&P 수치와 함께 공급관리자협회(ISM)에서 내놓는 수치를 함께 봐야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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