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강호동vs이승기, 12년만 재회 "적으로 간주"

이빛나리 기자 2023. 5.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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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이승기가 강호동을 적으로 간주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 강호동과 이승기가 다시 만났다.

이에 이승기가 "역시나 짧은 영어. 절대 길지 않아요"라며 폭소했다.

이후 이승기는 강호동과 자리를 따로 앉으며 "예전에는 한 팀이었지만 이제는 적으로 간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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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강심장 리그' 방송화면
'강심장리그' 이승기가 강호동을 적으로 간주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 강호동과 이승기가 다시 만났다.

이날 강호동는 "12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자체가 떨리고 부담이 됩니다마는 전 언제나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라며 "파워 오브 스토리"라고 외쳤다. 이에 이승기가 "역시나 짧은 영어. 절대 길지 않아요"라며 폭소했다.

이후 이승기는 강호동과 자리를 따로 앉으며 "예전에는 한 팀이었지만 이제는 적으로 간주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는 "호동이 형과 제가 토크 감독을 맡고 세분씩 코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기 팀에는 영탁, 이지혜, 손동표가 코치를 맡았다. 강호동 팀에는 엄지윤, 김호영, 김동현이 코치를 맡았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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