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 경기 화성에 반도체 제2생산 공장 신설…韓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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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자 원자층 증착 장비 1위 기업 ASM이 한국에 제2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연구개발(R&D) 센터를 증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4일 경기 화성시에서 ASM이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기업인 ASM은 한국에 반도체 장비 생산공장과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ASM은 이번 투자를 통해 원자층 증착 장비 생산·원천기술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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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기공식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자 원자층 증착 장비 1위 기업 ASM이 한국에 제2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연구개발(R&D) 센터를 증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4일 경기 화성시에서 ASM이 '화성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기업인 ASM은 한국에 반도체 장비 생산공장과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ASM은 이번 투자를 통해 원자층 증착 장비 생산·원천기술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산업부는 ASM과의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ASM 측의 투자결정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해왔다.
당시 ASM은 양해각서 체결 외에도 연구개발 등 향후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와 산업의 버팀목이자 전략 자산으로서 첨단산업 투자를 총력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센티브 확대, 규제 혁신 등 외국인투자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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