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성골 유스' 사카와 재계약 성사…2027년까지

이서은 기자 2023. 5. 23.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부카요 사카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카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였다.

재계약 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와의 재계약은 구단에 기쁜 일이다. 사카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카요 사카 (가운데) / 사진=아스널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부카요 사카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

사카는 아스널의 유소년 아카데미인 헤일 엔드 출신으로, 2018-2019시즌 17세의 나이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2020-2021시즌부터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도약한 사카는 그 해 총 46경기에 나서 7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활약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다퉜던 올 시즌에도 공식경기 1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올렸다.

아스널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첫 출전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승승장구했다.

사카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였다. 아스널은 '성골 유스' 출신의 핵심 선수인 사카를 결국 지키는 데 성공했다.

재계약 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와의 재계약은 구단에 기쁜 일이다. 사카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