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대회,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서 개최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3. 5. 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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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중소기업인대회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열려 중소기업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김주인 (주)시즈글로벌 회장과 고석재 경지단조(주) 대표에게 돌아갔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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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격려사에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34회 중소기업인대회가 2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열려 중소기업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김주인 (주)시즈글로벌 회장과 고석재 경지단조(주)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 회장은 50여 년간 장갑 한 제품 개발에 매진해 스키 장갑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한 공로다.

고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단조 산업 분야 선도 기업을 일군 공로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윦석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우리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반복되는 대내외적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위기와 기회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들이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주고, 대기업도 함께 힘을 더해 준다면, 우리 경제가 반등해 세계시장을 향해 비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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