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천상현 "故노무현 대통령 기억에 남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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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현 셰프가 故(고) 노무현 대통령을 회상하다 눈물을 보였다.
이 이야기를 듣던 자매들은 "20년 넘게 근무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대답을 머뭇대던 천상현 셰프는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천상현 셰프는 "(故노무현 대통령) 그분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지만 옆집 아저씨같이 친숙했다"며 "하계 휴양지에 방문했을 때 모든 직원이 함께 식사를 하고, 주방에 들려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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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와 천상현 셰프가 만나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천상현 셰프는 자신을 "청와대 최초 중식 요리사이다. 또 최연소로 들어가 최장 근무를 한 전 대통령 요리사"라고 밝혀 네 사람을 놀라게 했다.
천상현 셰프는 이어 "故 김대중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섯 분의 대통령을 모셨다. 20년 넘게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며 "처음엔 대통령 요리사가 있는지 몰랐다. 요리사 모집 소식을 듣게 됐고 지원했는데 신원 조회만 두 달 넘게 했다. 사돈에 팔촌까지 다 조회하더라. 두 달 동안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았는데 1998년 3월 8일에 대통령 요리사로 임명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자매들은 "20년 넘게 근무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대답을 머뭇대던 천상현 셰프는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천상현 셰프는 "(故노무현 대통령) 그분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지만 옆집 아저씨같이 친숙했다"며 "하계 휴양지에 방문했을 때 모든 직원이 함께 식사를 하고, 주방에 들려 이야기도 나누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매들은 플라잉요가를 배우며 새로운 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안소영을 지켜보던 박원숙은 "내가 네 몸이면 그런데 안 올라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소영은 언니들과 해보고 싶은 게 많다며 당구도 함께 배워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혜은이는 "우리 나이를 생각해라"며 거절하자 안소영은 "나이 생각하지 마라. 나이는 잊어버려라!"며 혜은의 머리를 잡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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