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엔진과열로 냉각수 튀어 화상…통영해경,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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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31분께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2.36t급 연안통발어선 A호에서 3도 화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발생해 통영해양경찰서가 긴급구조에 나섰다.
이날 통영해경은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A호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구조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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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3일 오전 11시 31분께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2.36t급 연안통발어선 A호에서 3도 화상을 입은 응급환자가 발생해 통영해양경찰서가 긴급구조에 나섰다.
이날 통영해경은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인 A호로부터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구조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B씨가 팔목과 양쪽 허벅지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을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 후 통영시 산양읍 달아항으로 이송하여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환자 B씨는 선박 운항 중 엔진과열로 인하여 점검을 위해 기관실 문을 개방하던 중 냉각수가 튀어 화상을 입고 구조요청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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