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관리위 "기상조건 만족…내일 발사 특이사항 없어"

이세현 기자 2023. 5. 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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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사진=연합뉴스〉

오늘(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이송과 기립 등 발사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늘 오후 9시 30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내일(24일) 나로우주센터의 기상 상황도 발사를 위한 기상 조건을 만족시킬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내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추진제(연료, 산화제) 충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내일 오후 최종 발사 시각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존 발사 계획시간은 내일(24일) 저녁 6시 24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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