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남읍 양계장서 불…닭 30만 마리 폐사

강창구 2023. 5. 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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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0평 규모의 양계장 4개 동이 모두 탔고, 사육 중이던 닭 30여만마리가 폐사했으나 다행히 직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펌프차 등 각종 장비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만에 진화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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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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