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름다운 클럽"…'성골 중의 성골' 사카, 아스널과 재계약 성사…2027년까지

김희준 기자 2023. 5.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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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의 핵심이자 '성골 유스' 부카요 사카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헤일 엔드(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부터 1군까지. 아스널과는 끝까지 함께한다. 다음 장을 위한 시간이다"라며 사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 이어 사카까지 다시금 품에 안으며 향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다시 리그 우승에 도전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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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희준 기자 = 아스널의 핵심이자 '성골 유스' 부카요 사카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헤일 엔드(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부터 1군까지. 아스널과는 끝까지 함께한다. 다음 장을 위한 시간이다"라며 사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사카는 아스널의 보물이다. 2008년 아스널의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래 15년 동안 아스널을 지켜왔다. 2018년 17세의 나이로 유로파리그에 나서며 1군에 데뷔한 이래로 유려한 드리블과 패스를 통한 파괴적인 공격력으로 줄곧 아스널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사카는 올 시즌 아스널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 경쟁에 큰 힘을 보탰다. 비록 아스널은 19년 만에 리그 정상에 서는 데 실패했지만 사카의 활약은 리그 베스트급 퍼포먼스에 가까웠다.

아스널이 반드시 지켜야 했다. 사카는 티에리 앙리 이후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2020-21~2021-22)으로 아스널 올해의 선수로 뽑힐 만큼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선수다. 최근에는 런던 풋볼 어워드에서 올해의 젊은 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대외적으로도 분명 인정받고 있다.

마침내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 이어 사카까지 다시금 품에 안으며 향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다시 리그 우승에 도전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윌리엄 살리바까지 계약 연장에 성공한다면 아스널의 이번 시즌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르테타 감독도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사카가 계약을 연장한 것은 구단에 좋은 일이다. 최고의 젊은 인재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지속적인 발전의 열쇠다. 사카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우리 팀의 중요한 부분을 대표한다"라고 밝혔다.

사카도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나는 정말 행복하다. 이 클럽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클럽이다. 나는 개인적인 야망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스널에 대한 사랑과 본인에 대한 자신감을 함께 말했다.

사진=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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