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패밀리’ 장혁♥장나라, 평화로운 ‘해피 엔딩’→김남희, 태국서 ‘총격 피습’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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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일상으로 돌아갔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의 평화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강유라는 권도훈에 "국정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라며 "누구든 내 가족을 건드리면 난"이라고 말했다.

강유라가 "오빠 나는 오빠랑 내 가족이 제일 소중해"라고 하자, 권도훈은 "나도 그렇다. 유라 너, 그리고 우리 민서. 세상에서 우리 가족이 제일 소중해. 애썼어 이제 내가 할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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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일상으로 돌아갔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의 평화로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구(김남희 분)는 오천련(채정안 분)에 모태일의 위치를 문자로 보냈다. 조태구는 오천련에 “권도훈한테 전해. 약속대로 모태일 당신한테 넘긴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오천련은 “넌 이대로 모태일 넘기면 다 끝날 것 같냐”며 “무엇 때문에 모태일을 배신하냐”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조태구는 “배신? 그냥 좀 지쳤다”고 말했다. 이에 오천련은 “이렇게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 언젠가 너도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고 경고했다.

강유라는 국정원 기지로 쳐들어가 총격전을 벌였고, 이내 새로운 적들과 목숨건 사투를 벌였다. 이후 도착한 권도훈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강유라는 권도훈에 “국정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라며 “누구든 내 가족을 건드리면 난”이라고 말했다. 권도훈은 “맞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누군가의 가족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강유라는 “오빠도 이제 그만둬. 이런 위험한 일은. 이 많은 사람들 중에 오빠 하나 빠진다고 달라지는 거 없다”고 걱정했다. 그 말을 들은 권도훈은 “유라야 여기 대부분이 다 빈자리다. 죽어도 왜 죽었는지 말 할 수가 없다”며 “그래서 이렇게라도 자리를 마련한 거다. 기억하자고. 최소한 우리라도 잊지말자고”라고 말했다.

강유라가 “오빠 나는 오빠랑 내 가족이 제일 소중해”라고 하자, 권도훈은 “나도 그렇다. 유라 너, 그리고 우리 민서. 세상에서 우리 가족이 제일 소중해. 애썼어 이제 내가 할게”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강유라의 딸이 있는 학교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강유라와 마주쳤다. 조태구는 “오늘 여기 뜰 거다. 다시 돌아올 일 없을 거니까 편하게 지내”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라는 “조합을 계속 있을 생각인 거야? 그게 가능해?”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모태일은 윈드(채정안 분)가 알아서 할 거고, 나는 내가 벌인 일들이나 마무리 지어야지”라고 전했다.

이후 딸 권민서는 “악수해야지 화해한 거다”며 “미안하다고 해 삼촌. 나한테 사과 대신 해달라고 하지말고 지금 삼촌이 해”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미안하다”며 못 이기는 척 사과했고, 강유라는 “괜찮아”라며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모태일은 국장(차인표 분)이 보낸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권도훈은 강유라에 “나 회사 그만둬도 될까? 자기가 허락하면은. 근데 나 책임질 수 있어?”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에 강유라는 “밥은 안 굶길개”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오부장은 권도훈의 사직서를 돌려주며 “국장, 다시 태국에서 활동 시작했다. 같이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후 평화로운 일상이 그려졌지만, 조태구는 의문의 여성에게 총을 맞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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