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깐느 선배' 케이티, 팁 많이 알려줘"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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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에게 칸 영화제의 문화를 배웠다.
송중기는 "케이티 같이 왔다. 외국은 임산부 문화가 다르더라. '걷고 산책하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주의더라. 예정일은 약 한 달 정도 남았다. 태명은 없다.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온신경이 그쪽(케이티의 건강)으로 가있다"며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 챙겨야 한다. 이번주까지가 공식일정이다. 이후에는 곧장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촬영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 아내도 함께 영화 '화란'을 볼 예정이다. 사진 많이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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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iMBC연예)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에게 칸 영화제의 문화를 배웠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송중기, 홍사빈, 김형서(가수 비비)의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이 공식 초청됐다. 이와 관련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관련 인터뷰가 진행됐다.
iMBC연예와 만난 송중기는 사랑하는 아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칸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케이티는 현재 출산 예정일을 한 달 남짓 남긴 만삭의 몸이다.
송중기는 "케이티 같이 왔다. 외국은 임산부 문화가 다르더라. '걷고 산책하고 운동을 많이 하라'는 주의더라. 예정일은 약 한 달 정도 남았다. 태명은 없다. 칸 영화제도 중요하지만, 온신경이 그쪽(케이티의 건강)으로 가있다"며 "영화 홍보 일정 중간중간, 그리고 모두 마치고서 와이프 챙겨야 한다. 이번주까지가 공식일정이다. 이후에는 곧장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촬영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 아내도 함께 영화 '화란'을 볼 예정이다. 사진 많이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티는 배우 생활 중 칸영화제를 수차례 경험한 이력이 있다. 이와 관련 송중기는 "아내는 배우 생활 중 깐느를 많이 와봤다더라. 내가 처음이라 극장 위치도 익숙하지 않으니 지도를 보며 설명을 해주더라. 이쪽 업계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 인터뷰, 파티 등 선배의 입장에서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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