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장나라, 다사다난 버텨낸 해피엔딩 (종영) [종합]

이기은 기자 2023. 5.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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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다사다난 인생사 속 해피엔딩을 그렸다.

2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는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인물 권도훈(장혁), 강유라(장나라), 오천련(채정안), 조태구(김남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결말이 그려졌다.

그간 국정원에서 일해 온 권도훈은 오로지 가족을 위해 일했고, 자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드라마는 예상대로 '패밀리'라는 제목대로 가족의 해피엔딩 결말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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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패밀리’가 다사다난 인생사 속 해피엔딩을 그렸다.

2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극본 정유선·연출 장정도)는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인물 권도훈(장혁), 강유라(장나라), 오천련(채정안), 조태구(김남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결말이 그려졌다.

그간 국정원에서 일해 온 권도훈은 오로지 가족을 위해 일했고, 자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이 와중 도훈은 임무와 가족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고, 상대 쪽은 가족은 건드리지 않겠다며 도훈에게 일을 멈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도훈에게는 따뜻한 집이 기다리고 있엇다. 무척 지친 도훈은 강유라에게 “나 회사 그만둬도 되냐. 너무 힘들다”라고 물었다.

강유라는 그런 도훈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밥은 안 굶기겠다”고 답하며, 신랑에게 금세 따뜻한 밥을 차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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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훈은 일을 그만두고 카페를 차려, 편안한 삶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들은 새로 태어난 권지훈(김강민) 아들을 새 가족으로 맞으며 100일 파티를 함께 하기도 했다. 드라마는 예상대로 ‘패밀리’라는 제목대로 가족의 해피엔딩 결말을 그려냈다.

드라마는 권도훈, 강유라 부부 캐릭터의 십분 활약에 말미암아 주변인 캐릭터 역시 따뜻하고 뚜렷하게 그려내며 디테일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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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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