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버스' 별, 의료사고로 돌아가신 父 언급 "40대였던 母 가슴 아파"

이소연 2023. 5. 23.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이경이 하하 삼남매를 위해 캔 팝콘을 만들어줬다.

5월 23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서는 하하 별 부부와 3남매가 별 부친의 산소가 있는 서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그걸 감당하기엔 너가 너무 어렸다. 20살에 그걸 어떻게 버티냐"며 별을 다독였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부부 하하, 별, 그리고 삼남매 드림, 소울, 송이 '하하버스'를 타고 떠나는 전국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이경이 하하 삼남매를 위해 캔 팝콘을 만들어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23일 방송된 ENA '하하버스'에서는 하하 별 부부와 3남매가 별 부친의 산소가 있는 서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별의 부친은 2002년 의료 사고로 10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이후 2012년 별과 하하가 혼인신고를 마친 직후 돌아가셨다.

별은 "불의의 사고 아닌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갑자기 일어났다. (아버지가) 지병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원망스러웠는데 원망할 대상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그걸 감당하기엔 너가 너무 어렸다. 20살에 그걸 어떻게 버티냐"며 별을 다독였다.

이어 별은 "나도 나지만, 우리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당시에 엄마도 40대 였을 텐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드림은 "만약 엄마가 아파서 죽으면 내 심정이 엄마 같을까?"라고 물었다.

하하는 "그럼. 넌 더하지. 우린 친하잖아"라고 답했다.

별은 "엄마는 외할아버지를 어렸을 때 함께 한 기억 말고는 스무 살 이후로는 누워 계신 모습만 기억했다. 드림이는 엄마, 아빠가 건강하고 너희와 같이 여행 다니고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야 해. 엄마도 어릴 때 외할아버지와 여행 간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부부 하하, 별, 그리고 삼남매 드림, 소울, 송이 '하하버스'를 타고 떠나는 전국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EN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