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父 김구라 땅 준다고 하기에 동생 주라고 해” 양보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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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가 부친 김구라의 땅을 동생에게 양보했다.
이상민은 그리에게 설움 경험담으로 "그리는 설움이 크게 없을 텐데 하나 걱정됐다. 모든 사랑이 동생에게 가서 오는 설움이 있냐"고 질문했고 김준호는 "엊그제 기사 보니 땅을 동생에게 준다고?"라고 거들었다.
이에 그리는 "아버지가 땅을 저 주신다고 하기에 동생 주라고 했다"며 자신이 먼저 땅을 동생에게 양보한 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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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가 부친 김구라의 땅을 동생에게 양보했다.
5월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진격의 설움꾼들 배우 태항호, 음문석, MC그리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그리에게 설움 경험담으로 “그리는 설움이 크게 없을 텐데 하나 걱정됐다. 모든 사랑이 동생에게 가서 오는 설움이 있냐”고 질문했고 김준호는 “엊그제 기사 보니 땅을 동생에게 준다고?”라고 거들었다.
이에 그리는 “아버지가 땅을 저 주신다고 하기에 동생 주라고 했다”며 자신이 먼저 땅을 동생에게 양보한 거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바로 “땅 시세 한 번 알아봤구나?”라고 추측했고 그리는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김구라 형이 부동산을 성공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고 탁재훈은 “다 실패해도 자식농사 잘 지었다”며 “아빠를 이해해야 하는 게 먹고 살려고 그런 거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게”라고 김구라를 두둔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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