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영케이 “카투사 최고전사대회 우승, 완주 목표 이뤄 자랑스러워”(볼륨)

황혜진 2023. 5. 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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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카투사 최고 전사 대회 우승 경력에 대해 "완주가 목표였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행정병임에도 지난해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2022 Eighth Army Best Warrior Competition)에 자원,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카투사 최고 전사 대회 우승에 관해 "내가 생각해도 OO였다"고 이야기해 달라는 DJ 헤이즈 요청에 영케이는 "자랑스러운 아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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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카투사 최고 전사 대회 우승 경력에 대해 "완주가 목표였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5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1년 10월 아이돌 가수 최초로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로 현역 입대한 영케이는 4월 11일 만기 전역했다.

영케이는 행정병임에도 지난해 5월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2022 Eighth Army Best Warrior Competition)에 자원,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카투사 최고 전사 대회 우승에 관해 "내가 생각해도 OO였다"고 이야기해 달라는 DJ 헤이즈 요청에 영케이는 "자랑스러운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그냥 전 완주를 한 것 자체가 도전이었고 그게 자랑스럽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워낙 뛰어난 친구들이 많았는데 (필기) 공부도 열심히 했고"라고 덧붙였다.

카투사 출신 아버지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영케이는 "'진짜 할 거니?'라고 물어보셨다.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전화로 이걸 하려고 한다고 하니까 잘 생각해 보라고, 몸 생각도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근데 그래도 한 번은 해보고 싶다고 했다. 완주만 하자는 게 목표였다"고 회상했다.

복무하는 동안 캐나다에 계신 부모님을 못 봤을 텐데 캐나다에 다녀올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영케이는 "사실 입대 훨씬 전부터"라며 "부모님을 못 뵌 지 꽤 오래됐다. 몇 년 됐는데 그래도 연락은 자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부모님이 전역 후 해 주신 이야기가 있냐는 물음에는 "전역 후 어떻게 보면 새로운 시기가 찾아왔고 (나이) 앞자리도 바뀌었고"라며 "'네가 마음 편하게 해보고 싶은 것들 많이 잘해보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네가 오래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셨다. 믿어 주시더라"고 말했다.

(사진=KBS 쿨FM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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