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내 코골이에 놀라 깼다..매니저도 깜짝"

김지은 인턴기자 2023. 5.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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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코골이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내 코골이 소리에 놀라서 깬 적이 있다"며 "촬영 가는 차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순간 '크억'하고 일어났다. 운전을 하던 매니저가 '아우 깜짝이야'라면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원숙의 이야기를 듣던 안문숙은 자매들에게 코골이 완화를 돕는 혀 운동을 알려주겠다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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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화면 캡처
박원숙이 코골이로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가 봄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내 코골이 소리에 놀라서 깬 적이 있다"며 "촬영 가는 차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순간 '크억'하고 일어났다. 운전을 하던 매니저가 '아우 깜짝이야'라면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원숙의 이야기를 듣던 안문숙은 자매들에게 코골이 완화를 돕는 혀 운동을 알려주겠다며 나섰다.

안문숙은 "이걸 30번씩 3세트를 하고 자라. 그리고 나랑 내기하자, 이거 하고 코 고는지 안 고는지"라며 자신 있게 권유했다.

안문숙은 우스꽝스러운 혀 운동을 열심히 따라하는 언니들에게 "이건 코골이랑 전혀 상관없으니까 하지 마라"며 사실을 밝히고 줄행랑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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