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김남희 사과 받으며 용서... “돌아올 일 없을 것”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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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와 김남희가 화해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조태구(김남희 분)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태구는 "모태일은 윈드(채정안 분)가 알아서 할 거고, 나는 내가 벌인 일들이나 마무리 지어야지"라고 전했다.

조태구는 "미안하다"며 못 이기는 척 사과했고, 강유라는 "괜찮아"라며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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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나라와 김남희가 화해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조태구(김남희 분)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구는 강유라의 딸이 있는 학교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강유라와 마주쳤다. 조태구는 “오늘 여기 뜰 거다. 다시 돌아올 일 없을 거니까 편하게 지내”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라는 “조합을 계속 있을 생각인 거야? 그게 가능해?”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모태일은 윈드(채정안 분)가 알아서 할 거고, 나는 내가 벌인 일들이나 마무리 지어야지”라고 전했다.

이후 딸 권민서는 “악수해야지 화해한 거다”며 “미안하다고 해 삼촌. 나한테 사과 대신 해달라고 하지말고 지금 삼촌이 해”라고 말했다. 조태구는 “미안하다”며 못 이기는 척 사과했고, 강유라는 “괜찮아”라며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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