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천상현 셰프 “청와대 근무 신원 조회만 두 달” 역대 대통령 식습관 大공개

박유영 2023. 5. 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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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현 셰프가 청와대 근무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청와대에서 20년 4개월 동안 대통령 전담 요리사로 근무했던 천상현 셰프가 자매들을 만났다.

천상현 셰프는 청와대에서 요리사로 일하기까지 2개월 동안 신원 확인을 받았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천상현 셰프는 총 5명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로 일하며 전 대통령들의 식습관에 대해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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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현 셰프가 청와대 근무 시절 비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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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청와대에서 20년 4개월 동안 대통령 전담 요리사로 근무했던 천상현 셰프가 자매들을 만났다.

천상현 셰프는 청와대에서 요리사로 일하기까지 2개월 동안 신원 확인을 받았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천상현 셰프는 총 5명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로 일하며 전 대통령들의 식습관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중 “故김대중 대통령이 유도선수만큼 많이 드시더라”라며 밥 한 톨 남기지 않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뒤이어 “홍어를 삼합으로 안 드시고 활어로 드시더라”라고 말해 자매들의 궁금증을 샀다.

또한 놀라웠던 일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든 반찬을 20g 정량만 드셨다”라고 공개했다. 박원숙은 정확한 식사량에 놀라며 “어떻게 그 정도만 먹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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