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셰프’ 천상현 “故김대중→문재인 대통령 담당…신원 조회만 두 달 걸려”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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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천상현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20년 경력 청와대 셰프 천상현이 출연했다.
천상현은 1998년 최연소 청와대 요리사에 임명, 청와대 최초의 중식 셰프로서 20년간 대통령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천상현은 청와대에 입성한 계기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 때 청와대 요리사를 뽑는다고 하더라. 그때 신원 조회만 두 달을 했다. 사촌에 팔촌까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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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천상현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20년 경력 청와대 셰프 천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천상현은 "故 김대중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다섯 분을 모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천상현은 1998년 최연소 청와대 요리사에 임명, 청와대 최초의 중식 셰프로서 20년간 대통령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천상현은 청와대에 입성한 계기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 때 청와대 요리사를 뽑는다고 하더라. 그때 신원 조회만 두 달을 했다. 사촌에 팔촌까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원숙은 "경호원들이 아무리 많고 삼엄해도 음식에 뭐 하나 잘못 넣으면 끝이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상현은 "당시에 월북한 사람이 있는지, 전과나 음주운전 이력까지 조사했다. 두 달이나 걸리니까 떨어진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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