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이도현, 사고 전 기억 떠올리나...라미란 ‘눈물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23.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쁜엄마' 이도현의 빅 픽처가 윤곽을 드러낸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3일, 노트북 앞에 앉은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9회 방송은 강호의 과거 시점으로 거슬러 간다. 잠시 영순의 곁을 떠났던 강호의 이후 행적이 그려질 것"이라며 "나쁜 엄마 영순이 정해준 운명을 받아들이고, 냉혈 검사가 되기까지 그가 어떤 마음을 다졌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쁜엄마’ 이도현의 빅 픽처가 윤곽을 드러낸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3일, 노트북 앞에 앉은 영순(라미란 분)과 강호(이도현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해식(조진웅 분)이 함께 담긴 가족사진 액자 뒤에 감춰져 있던 SD카드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쁜엄마’ 이도현의 빅 피처가 윤곽을 드러낸다.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절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순간 두 발로 일어선 강호를 보고 마음을 다잡은 것.

강호는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이에 영순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강호가 다시 일어나 걷게 될 때까지 더욱 악착같이 매달렸다.

두 사람의 노력 끝에 강호는 두 번째 걸음마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영순은 강호가 사고 전에 남겨둔 편지를 받게 됐다.

그리고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 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라는 문구를 통해 그가 숨겨둔 SD카드를 발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가운데 영순과 강호가 SD카드의 비밀을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심각하게 굳은 표정이 담겨있다.

눈물을 흘리는 영순과 기억을 더듬는 강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강호를 애원하듯 붙잡은 영순의 반응 또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법대 입학부터 사고 발생까지 강호의 과거사가 그려진바 그가 영순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지,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나쁜엄마’ 9회에는 영순은 물론이고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강호의 지난 이야기가 밝혀진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9회 방송은 강호의 과거 시점으로 거슬러 간다. 잠시 영순의 곁을 떠났던 강호의 이후 행적이 그려질 것”이라며 “나쁜 엄마 영순이 정해준 운명을 받아들이고, 냉혈 검사가 되기까지 그가 어떤 마음을 다졌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9회는 5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