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X김종현 주연 ‘소리사탕’, 단체 포스터 공개···청춘남녀 11人 ‘눈 호강 비주얼’
ASMR 드라마 ‘소리사탕’을 이끌 청춘남녀 11인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이하 ‘소리사탕’)의 단체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에는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과 김종현, 엔싸인(n.SSign) 이한준, 백서후 등 주연 배우 4인을 비롯해 서혜원, 엔싸인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 총 11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엔싸인 7인 멤버 전원은 극 중 데뷔를 앞둔 아이돌팀 엔코드로 출연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록달록한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낸 청춘남녀의 산뜻한 비주얼이 눈 호강을 선사하는 가운데, 이들이 연기할 최초 ASMR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리사탕’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해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채린과 세 명의 남자 강해성(김종현 분), 유승연(이한준 분), 부현준(백서후 분)이 전개해 나갈 사각 관계는 물론, 천진난만한 금사빠 양가희(서혜원 분), 연습생 그룹 엔코드의 활약이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소리사탕’은 6월 3일 티빙(TVING)에서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화씩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밤 10시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에서도 2화 연속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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