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어머니 곧 칠순, 일본여행+C사 시계 선물” 효도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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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모친을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이 "어머니에게 한 마디 해라"고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공유는 "어머니가 6월 되면 칠순이시다. 친구 분들과 힘겹게 스케줄을 맞춰서 일본여행 가신다고. 엄마가 일본여행만 내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서프라이즈 선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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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모친을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5월 23일 공개된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첫 번째 예비회원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어머니가 내 아들이 너무 남의 아들처럼 느껴진다고 하셨다고?”라고 질문했고 공유는 “저희 부모님은 진짜 평범한 분들인데 제가 배우의 길을 걸으면서 편한 아들이 평범하지 않은 사람처럼 돼 버려 거기서 오는 갭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공유는 “제가 시상식에서 그 말을 했는데 걸리셨나 보다. 네가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한 건 아니라고 하시더라. 미안하셨나 보다”고 모친의 말도 전했다.
이에 장도연이 “어머니에게 한 마디 해라”고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공유는 “어머니가 6월 되면 칠순이시다. 친구 분들과 힘겹게 스케줄을 맞춰서 일본여행 가신다고. 엄마가 일본여행만 내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또 하나의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서프라이즈 선물을 털어놨다.
장도연이 “맛좋은 식당 문을 열었는데 공유가 있는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공유는 시계 선물을 준비했다고 귀띔했고 장도연이 “R사? T사?”라고 묻자 “제가 앰배서더로 몸을 담았던 브랜드”라며 C사라 밝혔다.
장도연은 “평행이론 같다. 저도 어머니에게 C사 선물 드렸다. 안마의자”라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사진=‘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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