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OST 발매, ‘어마그’ 러브테마곡 ‘스잔’ 오늘(23일) 공개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5. 23.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했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은 23일 오후 6시 'OST Part.4 스잔 – 적재'를 발매했다.

'OST Part.4 스잔'은 극 중 순애(서지혜 분)와 희섭(이원정 분)의 러브테마 곡이다.

1987년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리메이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했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은 23일 오후 6시 ‘OST Part.4 스잔 – 적재’를 발매했다.

‘OST Part.4 스잔’은 극 중 순애(서지혜 분)와 희섭(이원정 분)의 러브테마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했다. 사진 = (주)블렌딩, 안테나
희섭의 오직 한 여자 ‘스잔’은 바로 순애임을 담고 있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여기에 적재의 차분하지만 깊은 보컬이 더해져 사랑으로 설레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잔’은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이다.

1987년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리메이크했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찰랑거리는 EP, Bell 드럼 사운드를 구현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곡을 가창한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8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The LIGHTS’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에도 방송, 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최근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오, 사랑’과 같은 리메이크 음원 또한 본인의 색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며 이번 OST ‘스잔’의 리메이크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의도치 않게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