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MBTI 밝힌 적 없어, 단정 짓는 게 싫어 말 안 해” (살롱드립)

유경상 2023. 5. 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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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MBTI를 밝힌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이 MBTI를 질문하자 공유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말씀드린 적이 없다. 말하기 싫다. 사람들이 MBTI 다 알고 나면 규정을 짓더라. 어쩐지 뭐 같더라. 단정 짓고 프레임 씌우는 게 싫어서 말 안 하기로 다짐했다. 하나는 말할 수 있다. I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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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MBTI를 밝힌 적 없다고 말했다.

5월 23일 공개된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첫 번째 예비회원 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장도연은 공유에게 “우리가 전에 방송에서 만났다”고 친근감을 드러내며 “그 때 굉장히 즐거운 촬영이었고 반응도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왜 녹화 후에 내 번호를 안 따갔냐”고 농담했다.

공유는 “그날 녹화 후에 회식을 했을 거다. 다음날 스케줄이 외국 나가는 스케줄이라 못 들렀다. 교류도 없는데 전화번호 달라고 하면 실례일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장도연은 “착각하지 마라. 저는 아무에게나 번호를 주지 않는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이 MBTI를 질문하자 공유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말씀드린 적이 없다. 말하기 싫다. 사람들이 MBTI 다 알고 나면 규정을 짓더라. 어쩐지 뭐 같더라. 단정 짓고 프레임 씌우는 게 싫어서 말 안 하기로 다짐했다. 하나는 말할 수 있다. I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극 내향형이시구나”라며 “SEXY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공유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셨냐. 그럼 그걸로 하겠다”고 받아 웃음을 더했다. (사진=‘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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