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장서 답 찾는 소통경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전북 소재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출하 현황과 거래동향을 살펴보고 산지에서 식탁까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전북 소재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출하 현황과 거래동향을 살펴보고 산지에서 식탁까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공판장은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고품질 안전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핵심 시설”이라며, “지역 소재 공판장 등 도매시장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경쟁력 제고로 안전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두식품은 베이커리 핵심소재인 앙금과 건강 식재료인 쌀가루 시장의 개척자로 앙금 및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팥, 쌀가루 등 국내 농산물 활용 다양한 제품 개발과 품질고급화에 힘써 농가소득 향상과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 설립된 ㈜대두식품은 앙금과 쌀가루 제품을 전문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앙금분야 최초 방부제 무첨가 및 인공향·인공색소 미사용, 특수앙금 제품 개발에 성공해 앙금 산업화를 선도해왔다. 2005년 국내 최초로 과학화 된 ‘쌀가루 전문공장’을 설립하고 가공 기술 개발로 전국 100개 이상의 대리점 운영과 미국, 일본 등 해외 곳곳에 수출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