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택가에 양귀비?…경찰, 국과수 분석 의뢰
이태권 기자 2023. 5.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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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22일)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이웃의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80대 여성 A 씨 자택에서 기르던 양귀비 80주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압수한 양귀비의 분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를 불러 조사한 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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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원료인 양귀비와 관상용인 개양귀비 구분 방법
서울 강남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마약용으로 추정되는 양귀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22일) "양귀비를 재배하는 것 같다"는 이웃의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80대 여성 A 씨 자택에서 기르던 양귀비 80주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성분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압수한 양귀비의 분석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A 씨를 불러 조사한 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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