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용역 착수

신익규 기자 2023. 5. 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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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3일 세종청사에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부동산 불법행위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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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3일 세종청사에서 부동산 불법행위 피해예방 및 부동산 이상거래 선별 고도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부동산 불법행위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상거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각종 자료 기반 데이터를 구축해 거래패턴과 보유기간 및 보유부동산, 공인중개사와의 관계 등을 분석, 의심되는 부동산 이상 거래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는 모형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양상이 조직화, 지능화돼 기존 방식으로는 이상거래를 선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장기간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법 등을 접목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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