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탄소중립도시 창출 위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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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이란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처음 추진되는 국제 포퍼런스는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도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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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글로벌 기후 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도시의 도전'이란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처음 추진되는 국제 포퍼런스는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도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에선 미국과 덴마크, 네덜란드의 기업, 학계, 정부 전문가가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나서고 있는 각 세계 도시의 사례를 발표 후 국내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토론 내용에 대해선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 세계 도시의 대응 방안과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토부는 앞으로도 7월 OECD 라운드 테이블, 9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등을 통해 국제적인 지식교류의 장을 만들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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