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 위험성평가 실천 캠페인 나서

신익규 기자 2023. 5. 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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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중구 선화동 건설현장 밀집 지역에서 고용노동부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에 따라 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위험성평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중대재해 20% 감축을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의식을 재고하고자 기획됐다.

이와 함께 대전고용노동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합동으로 10개 점검반을 구성해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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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4일 중구 선화동 건설현장 밀집 지역에서 고용노동부 위험성평가 고시 개정에 따라 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위험성평가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중대재해 20% 감축을 위한 위험성평가를 실시,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의식을 재고하고자 기획됐다.

대전고용노동청은 캠페인과 함께 지역 제조업 초고위험 사업장과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등 유관기관에도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고용노동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합동으로 10개 점검반을 구성해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손필훈 청장은 "위험성평가에 근로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한 뒤 전체 근로자들이 그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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