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서한결, 정우연 '기습 뽀뽀'에 당황[별별TV]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하늘의 인연'에서 정우연이 서한결의 볼에 입을 맞췄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7회에서 강세나(정우연 분)가 하진우(서한결 분)와 연락이 닿아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세나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하진우가 연락이 닿지 않자 숙면도 취하지 않고 휴대전화만 부여잡고 있는 집착을 보였다.

이후 강세나는 하진우와 연락이 닿아 만남을 가졌다. 강세나는 "좋은데 다녀왔나 보다. 얼굴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진우는 "진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보고 왔다. 믿기지가 않는다"며 "테스트에 꼭 통과하고 싶었다. 윤이창(이훈 분) 선생님께 '이 친구 감각도 있고 재주도 있다' 이 말을 꼭 들어야 겠다는 그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또한 하진우는 "그분 소극장에도 가고 댁에서 잠도 자고, 아침도 먹고"라며 이야기했고, 이 와중에 강세나가 하진우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이어 강세나는 하진우가 다른 여자가 생겨 자신의 연락을 피했다는 오해를 풀게 됐고, "나 배고파졌다. 햄버거 먹고 싶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다"며 기분 좋게 웃었다.

벙찐 하진우는 "세나야.."라며 당황한 기색이었다. 강세나는 "얘기는 나중에, 배고파서 쓰러질 것 같다"라며 다시 한 번 급작스럽게 하진우의 볼에 입을 맞췄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