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햇빛조합, 태양광 발전 수익 지역사회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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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빛고을햇빛조합)은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시민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빛고을햇빛조합은 노후건물 에너지효율 진단사 양성, 노후건물 탄소 배출량 감축 시범사업 등을 벌인다.

광주전남녹색연합 에너지위원회, 첨단전환마을 등을 수행 단체로 선정한 빛고을햇빛조합은 사업비 5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출범한 빛고을햇빛사업은 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광주 도심에서 총 17기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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