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더윈드, 7色 개인기부터 엑소·세븐틴 커버까지 ‘입덕’ 유발
신예 아이돌그룹 더윈드(The Wind)가 데뷔 후 첫 라디오에 팔색조 매력을 뿜어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일주일 차 ‘새싹돌’ 더윈드는 생애 첫 라디오 출연에 풋풋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가든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돼 현장을 찾은 팬들과도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더윈드는 타이틀곡 ‘ISLAND’(아일랜드) 퍼포먼스에 이어 화사한 꽃과 함께 등장했다. 신재원은 “더윈드는 바람처럼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시원하게 여러분께 다가갈 청량 가득 새싹돌”이라며 당찬 첫 인사를 전했고, 김희수는 ‘ISLAND’에 대해 “꿈과 희망을 담은 곡이다. 더윈드만의 유스틴을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최한빈은 DJ 에이티즈 윤호, 홍중에게 직접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기도 했다.
반전 멘트, ‘예쁘다’ 커버 댄스와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까지 다양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더윈드는 서로의 입덕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7인 7색 이색 개인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원과 김희수는 엑소의 ‘Baby Don’t Cry‘(베이비 돈 크라이) 보컬 커버로 색다른 감성을 들려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더윈드는 “첫 라디오 생방송이라 많이 떨렸지만 재미있었다. 더 노력해서 발전하고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윈드는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산뜻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앨범은 더윈드가 전하는 이야기의 첫 페이지이자,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부터 꿈꾸던 데뷔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을 담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더윈드는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데뷔곡 ’ISLAND‘로 독보적인 유스틴(YOUTH+TEEN)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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