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음중’ 이어 ‘더쇼’도 전소연과 함께…세미파이널 신곡 반응 뜨겁다!

SBS M, SBS FiL ‘더쇼’ 캡처

MBC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이 ‘쇼! 음악중심’에 이어 ‘더쇼’에도 출격했다.

23일 SBS M, SBS FiL ‘더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소년판타지’ @IN_어스 팀의 ‘SPACEMAN’, 러너즈 팀의 ‘뛰어(RUN)’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던 @IN_어스 팀과 러너즈 팀은 이번 ‘더쇼’에서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사, 한층 청량해진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홍성민, 하야토, 하석희, 소울, 산타, 김규래, 이한빈 총 7명으로 구성된 @IN_어스 팀은 당장 데뷔해도 될 정도의 실력과 케미를 자랑, 강한 중독성까지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7명의 소년들은 ‘SPACEMAN’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SPACEMAN’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김우석, 김대희, 강이랑, 강현우, 오현태, 금진호, 히카루의 러너즈 팀은 청량한 음색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뛰어(RUN)’를 통해 한 편의 청춘 드라마를 보는 것만 같은 설렘을 자아냈다.

‘쇼! 음악중심’에서 선공개된 이후 각종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SPACEMAN’과 ‘뛰어(RUN)’는 ‘소년판타지’의 세미파이널 신곡으로, 각각 (여자)아이들 전소연, 위너 강승윤이 프로듀싱했다.

‘SPACEMAN’은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며, ‘뛰어(RUN)’는 삶이란 트랙 속 소년들이 지치지 않고 결승선까지 무사히 완주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