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서한결에 입맞춤…"여자로 생각할 계기"

박하나 기자 2023. 5.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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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서한결에게 여자가 없다는 사실에 입을 맞췄다.

2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한 하진우(서한결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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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서한결에게 여자가 없다는 사실에 입을 맞췄다.

2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한 하진우(서한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세나는 진우가 자신의 연락도 받지 않고, 여자를 만나고 왔다는 생각에 분노했다. 이어 진우는 집 앞을 찾아온 세나에게 "진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만나고 왔다"라며 윤이창(이훈 분)을 만나고 왔다고 전했다.

세나는 진우가 여자가 아닌, 연출가 윤이창과 하루를 보내고 왔다는 소식에 활짝 웃으며 진우에게 여러 번 입을 맞췄다. 진우는 갑작스러운 세나와의 키스에 당황했고, 이후 세나는 홀로 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날 여자로 생각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만족스럽게 웃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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